[연합뉴스TV 스페셜] 불안한 길 위의 질주 '플랫폼 노동자'<br /><br />매일 도심을 바쁘게 달리는 이들이 있다.<br /><br />매시간, 분초를 다투며 전투적인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데…<br /><br />과연 이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?<br /><br />휴대폰 앱으로 연결된 플랫폼, 중개앱를 통해 그때그때 일감을 받아 각종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을 '플랫폼 노동자'라고 부른다.<br /><br />전국적으로 무려, 54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 이들의 고용형태는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최저임금, 연차 휴가, 퇴직금 등의 조항들을 보장받지 못한다.<br /><br />'특수고용자'라는 형태로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은 어떤 제도적 보호장치도 없이 혹독한 노동에 노출되고 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